[프라임경제]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참여활동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2018년 마을가꾸기 사업' 공모설명회를 지난 26일 시청 다산홀에서 개최했다.
마을가꾸기 사업에 관심있는 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설명회는 2017년 마을가꾸기사업 추진성과 소개 및 2018년 사업공모에 따른 변경사항 안내를 통해 보다 많은 주민이 쉽게 사업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2018년 마을가꾸기사업은 △공동체활성화 △공간활성화 △공간조성 △마을계획사업 등 4가지 분야로 구분해 접수한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문제와 해결방안을 주민 스스로 결정하고 실천하는 마을계획 사업을 공모분야 신설 및 주민참여심사제 확대추진으로 마을가꾸기사업을 통한 실질적 주민참여 및 자치구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는 내년 1월8일부터 22일까지 해당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센터에서 접수 받으며, 마을공동체 사업에 관심있는 10인 이상 남양주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