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로템(064350)은 국내 재해구호단체 희망브리지에서 실시하는 '희망T·희망싸개 캠페인'에 참여해 T셔츠 및 손싸개를 각각 100개씩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기후변화로 인한 홍수·태풍 등 자연재해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기후난민 어린이 및 산모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이 T셔츠나 손싸개를 만들어 영양결핍 치료식과 난민 가정용 출산물품을 세트로 함께 기후난민 어린이 및 산모에게 지원하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으로, 현대로템은 이번에 처음으로 참여했다.
현대로템 임원 및 팀장급 직원 90명은 사회공헌문화 발전을 위한 마음으로 솔선수범해 T셔츠 및 손싸개를 직접 만들어 희망브리지에 전달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기후난민 아이들을 돕고자 하는 뜻을 모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가했다"며 "향후에도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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