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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스 '비전 2020' 위해 조직개편 단행

단섬유 사업부문 강화 · 생활소재팀 신설 운영

전혜인 기자 | jhi@newsprime.co.kr | 2017.12.28 13:33:17

[프라임경제] 휴비스(079980)는 '비전 2020' 달성을 위해 내년도 임원 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 휴비스

먼저 핵심사업 강화를 위해 휴비스 최대 수익원인 단섬유 사업부문을 강화했다. SF(Staple Fiber) 사업본부 내 자동차·건축용 소재와 식품용기 소재 등 신규 아이템의 사업화를 위한 생활소재팀을 신설, 기존 5개팀에서 6개팀으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아울러 신소재 사업부문에서 기존 기획 및 판매로 나눠져 있던 조직을 △메타아라미드 △PPS 섬유 등 제품별로 집중할 수 있도록 마케팅 중심으로 개편했으며, 슈퍼섬유 경쟁력 강화를 위한 TFT을 신설했다.

또 연구개발 부분에서도 변화를 줬다. 유연하고 창의적인 연구개발 문화 구축을 위해 기존 사업부별 5개 팀으로 구성됐던 팀제가 프로젝트 형태로 재구축된다.

신유동 휴비스 대표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새 시대에 걸맞는 연구개발과 마케팅, 그리고 차별화된 고객가치 제공을 강화해 글로벌 소재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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