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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17 행안부 주관 '열린혁신 평가 우수기관' 선정

 

이유나 기자 | ays@newsprime.co.kr | 2017.12.28 18:14:29

ⓒ 양평군

[프라임경제]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새 정부의 국정철학을 반영해 처음 시행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7 열린 혁신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열린혁신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행정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인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수상하는 것으로 양평군은 우수등급 지자체에 선정돼 재정인센티브로 6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새정부의 혁신 동력 확보와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국민주권 시대에 필요한 '국민의 주도적 참여'와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요소를 평가지표에 반영했다. 

평가 방법은 중앙부처와 광역시도,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추진전략, 추진체계, 추진노력 등 4개 항목, 11개 지표를 합산, 우수 기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양평군은 Only one 직원을 위한 인사 혁신, 유-헬스포츠(U-Health Sports), 통합 인·허가 시스템 구축, 성과관리의 변신-the 합리적인 성과관리 지향, 청소년 문화공간 확대, 나눔으로 the 행복한 양평군 행복나눔사업 등의 우수사업을 제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영호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열린 혁신 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그간의 행정혁신 성과와 주민주도의 추진계획 수립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양평군은 주민이 참여한 혁신적 사고와 행정 및 주민 주도의 다양한 협력을 통한 삶의 질 개선을 통해 국정 운영 5개년 계획 국정과제를 반영한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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