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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임직원, 1000만원과 헌혈증 300장 기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의료혜택 제공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7.12.28 18:20:57

[프라임경제] 한국서부발전(사장직무대행 정영철, 이하 서부발전)은 28일 태안 본사에서 송민호 충남대학교 병원장, 구본석 대외협력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 취약계층 지원기탁금 1000만원과 헌혈증 300장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서부발전과 충남대학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부발전

서부발전 임직원들은 매년 '사랑의 헌혈 릴레이 운동'을 펼쳐 오고 있는데, 올 한해 모아 온 헌혈증을 취약계층의 치료를 위해 이날 기부했다. 그리고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매달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공제해 모은 '사랑나눔이 기금'도 함께 기부했다.

정영철 서부발전 사장직무대행은 "작은 정성이 모여 큰 기적을 이루길 기원한다"며, "어린이들이 하루빨리 완치돼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에너지로 더 나은 미래를 창출하는 행복 파트너'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수립하고, 취약계층 연탄나눔 및 난방시설 지원 후원, 사회복지시설 생활용품 후원, 이동세탁차량 및 장애인운반차량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밖에도 해피위피스쿨 클래스, 꿈너머꿈 진로멘토링, 지역아동센터 교육지원, 초등학교 교육기자재 지원, 전기교실, '신바람 에너지스쿨'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교육기부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설정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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