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서부발전(사장직무대행 정영철, 이하 서부발전)은 28일 태안 본사에서 송민호 충남대학교 병원장, 구본석 대외협력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 취약계층 지원기탁금 1000만원과 헌혈증 300장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
서부발전 임직원들은 매년 '사랑의 헌혈 릴레이 운동'을 펼쳐 오고 있는데, 올 한해 모아 온 헌혈증을 취약계층의 치료를 위해 이날 기부했다. 그리고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매달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공제해 모은 '사랑나눔이 기금'도 함께 기부했다.
정영철 서부발전 사장직무대행은 "작은 정성이 모여 큰 기적을 이루길 기원한다"며, "어린이들이 하루빨리 완치돼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에너지로 더 나은 미래를 창출하는 행복 파트너'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수립하고, 취약계층 연탄나눔 및 난방시설 지원 후원, 사회복지시설 생활용품 후원, 이동세탁차량 및 장애인운반차량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밖에도 해피위피스쿨 클래스, 꿈너머꿈 진로멘토링, 지역아동센터 교육지원, 초등학교 교육기자재 지원, 전기교실, '신바람 에너지스쿨'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교육기부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설정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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