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알바몬, 사회보험 가입활동 우수기업 선정

소규모 사업장 보험 가입 도와

[프라임경제]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윤병준)와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이 근로복지공단이 선정한 '사회보험 가입활동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 잡코리아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26일 사회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소규모 사업장이 보험에 가입하도록 노력한 19개 우수기업·단체를 선정해 발표했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취업포털 부문 사회보험 가입활동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잡코리아, 알바몬에 등록된 모든 채용공고, 기업정보에서 기업의 4대 사회보험(고용보험·산재보험·국민연금·건강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며 "해당 서비스를 제공해 알바생을 포함한 구직자에게 좋은 일자리 선택 기회를 제공하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잡코리아, 알바몬은 2016년부터 근로복지공단과 협력 관계를 구축해 근로자 보호에 힘쓰고 있다. 

특히 알바몬 홈페이지 내 '알바의 상식 캠페인' 페이지에서는 4대 사회보험 안내, 전자 근로계약서, 최저임금 안내 등과 함께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와 사업주를 지원하는 '두루누리 사회보험' 소개 영상과 혜택 조건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윤병준 대표는 "알바생을 포함한 구직자 권익 향상에 앞장선 잡코리아, 알바몬이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보험 가입활동 우수기업에 선정됐다"며 "앞으로 알바생과 구직자, 소상공인들의 사회안전망 강화와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