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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해맞이길 서울서 강릉…토요일 4시간10분 소요

지방방향은 토요일 정오무렵, 서울방향은 월요일 오후 가장 혼잡

서경수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7.12.29 11:34:12

[프라임경제]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29일 해맞이 연휴기간 고속도로 교통량이 전년보다 3.9% 감소한 398만대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교통흐름은 해맞이 이동 차량으로 혼잡한 영동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제외하고 대체로 원활할 것이라는 전망을 했다.

구 분

일평균

2017

12.30()

2017

12.31()

2018

1.1()

2017

398

431

375

388

2016

414

446

416

381

증 감(%)

3.9

3.3

9.8

1.7

주요도시 간 예상 최대소요시간은 토요일 지방방향으로 서울에서 대전까지 2시간, 강릉까지는 4시간10분, 월요일 서울방향으로 강릉에서 서울은 8시간, 양양에서 서울은 7시간20분이 소요된다는 예상이 나왔다.

구 분

서울-대전

서울-부산

서울-광주

서서울-목포

서울-강릉

남양주-양양

(지방방향)

2:00

4:50

3:20

3:50

4:10

3:20

(서울방향)

2:20

5:10

3:40

4:10

8:00

7:20

소통원활시

1:30

4:20

3:00

3:30

2:20

1:40

최대 혼잡구간은 토요일의 경우 지방방향으로 경부선은 기흥동탄에서 안성, 영동선은 낮 12시 전·후 호법분기점에서 여주분기점 구간 등이 혼잡하며, 월요일 서울방향으로 영동선은 오후 1시 전·후 강릉분기점에서 새말구간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겨울철 눈길, 빙판길 주행시 과속은 절대 금물이며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해 미끄러짐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며 "교량은 바람의 영향으로 결빙구간이 많으니 더욱 주의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교통예보는 분산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것이며, 고속도로 이용 출발전에 스마트폰 앱(고속도로 교통정보), 로드플러스, 콜센터, 교통방송, 휴대폰 문자서비스 확인과 혼잡구간이 있는 경우에는 주변 우회국도의 소통상황도 확인하고 이용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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