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카드 사장에 정원재 전 우리은행 영업지원부문장이 선임됐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작년 12월29일 주주총회를 진행한 뒤 정 전 부문장을 우리카드 사장으로 발탁했다.
정 신임 사장은 천안상고를 졸업한 뒤 옛 한일은행에 입행해 우리은행 역삼역지점장, 충청영업본부장, 기업고객본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후 수석부행장 직급인 부문장까지 오르며 고졸 신화로 주목받은 인물이다.
한편 정원재 신임 사장은 2일 취임식 이후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