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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음악을 만들어 파는 회사인 '지니뮤직'이 소리를 못 듣는 어린이를 도왔어요

가수들의 재능기부로 모아진 600만원을 '사랑의 달팽이'라는 복지관에 주었어요

김현경 기자 | aria0820@naver.com | 2018.01.02 14:24:02

지니뮤직챌린지 기부사진이에요. ⓒ 지니뮤직

[프라임경제] 음악을 만들어서 팔기도 하는 음악회사인 '지니뮤직'(대표 김훈배)은 회사에 소속되어서 노래를 부르는 가수들과 함께 '지니뮤직 챌린지'라는 재능 기부캠페인을 진행했어요. 가수들이 가진 재능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캠페인이예요.

지니뮤직은 이 활동을 통해서 600만원을 벌었어요. 그리고 그 돈은 귀가 잘 안들리는 어린이들을 돕는 곳인 '사랑의 달팽이'라는 곳에 전해 주었어요. 

'지니뮤직 챌린지(도전이라는 뜻이예요)'는 가수의 노래솜씨에 따라 기부할 돈이 결정되는데요, 가수가 부른 노래점수에 따라 1점당 1만원씩 기부했어요.

이런 작지만 착한 행사를 함께 하기 위해서 '지니뮤직 챌린지'에 와서 노래 부른 가수는 청하, 한동근, 이루펀트, 버나드박, 마이틴, 김보경, 젝스키스, 몽니, 에반으로 모두 9명이에요.

지니뮤직에서 이번 행사를 맡은 이상헌씨는 "2년째 가수들의 재능기부 캠페인 '지니뮤직 챌린지'를 하고 있다"며 "2년동안 22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지니뮤직 챌린지 기부금이 1800만원이 모였고 이 돈은 귀가 안 들리는 어린이들을 위해 쓸수 있도록 돈을 기부했다"고 말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박준하(진명여자고등학교 2학년 / 18세 / 서울)
김채은(여의도여자고등학교 1학년 / 17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김민진(휴먼에이드포스트 인턴기자 / 23세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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