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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신라면세점, 한국에 여행온 중국사람들 위해 택시 불러주는 서비스 시작

혼자 우리나라로 여행 온 중국관광객이 편리하게 교통을 이용할 수 있어요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8.01.15 11:37:56

신라면세점 휴대전화 어플리케이션에서 중국어로 된 지도를 사용하면 중국 관광객들이 편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어요. ⓒ 신라면세점

[프라임경제] 여행하는 사람들을 위해 세금이 포함되지 않은 물건을 파는 가게인 '신라면세점'은 혼자 여행을 하는 중국 관광객을 위해 택시를 불러주고 버스나 지하철과 같은 교통을 이용하기 쉽게 도와주는 서비스를 시작했어요. 

서비스를 위해 신라면세점 중국어 휴대전화 어플리케이션에 '택시호출 서비스'와 '대중교통이용 안내 서비스'를 시작한 거예요.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택시호출 서비스'는 서울 시내 어디든지 손님이 있는 곳에서 편하게 택시를 부를 수 있어요. 특히 택시를 부를 때부터 도착하고 싶은 장소에 내릴 때까지 택시를 타고 가며 말이 통하지 않는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록 했어요.  

신라면세점 휴대전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택시를 부르면, 중국어로 된 지도를 움직여 출발지를 선택할 수 있어요. 

또 중국어나 한국어로 장소를 입력하면 도착하는 곳으로 설정할 수가 있어서 다양한 방법으로 정확하게 손님의 위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어요.  

택시가 정해지면 택시번호가 안내되고 택시가 어디쯤 오고 있는지 지도에 실시간으로 나타나며, 도착 200m 전에는 택시 도착 알림을 확인할 수 있어요.   

여기에 택시에 몇 명이 탈 건지, 택시 타는 사람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손님의 옷 색깔이 무엇인지를 선택사항을 통해 입력하면 택시 기사가 손님을 쉽게 알아 볼 수 있어요. 

신라면세점은 활발하고 전문적인 '택시호출 서비스'를 위해서 서울시 콜택시 업체인 '동부NTS'와 관계를 맺고 서비스를 제공하며, 손님은 콜택시 호출비용 없이 택시비만 내고 이용할 수 있어요.     

또한, 택시를 제외한 대중 교통을 이용하여 면세점을 찾는 중국인 손님을 위한 '대중교통이용 안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요. 

이 서비스는 고객이 현재 있는 장소를 기준으로 신라면세점이 있는 '동대입구역 5번 출구'까지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으로 오는 방법을 자세하게 알려주는 서비스예요.  

특히, 실시간으로 위치를 확인해 주는 위치정보 서비스를 이용해 손님이 차를 갈아타야 하는 곳이나, 내려야 하는 곳에 도착하면 알림을 보내주어서 대중교통을 보다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이재하(여의도중학교 / 2학년 / 15세 / 서울)
전귀숙(일반인 / 48세 / 서울)
이지우(여의도초등학교 / 6학년 / 13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김남희(나사렛대학교 / 3학년 / 22세 / 충청도)
김태영(나사렛대학교 / 3학년 / 22세 / 경기도)
한소라(나사렛대학교 / 3학년 / 22세 / 경기도)
황진아(나사렛대학교 / 3학년 / 22세 / 서울)
홍성준(나사렛대학교 / 3학년 / 22세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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