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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방송국 사정 때문에 방송이 멈췄었던 'PD수첩' 프로그램이 다시 방송됐어요

지난해 12월12일 손정은 아나운서가 PD수첩 'MBC의 몰락, 7년의 기록' 제목의 방송 진행 맡아

김현경 기자 | aria0820@naver.com | 2018.01.17 13:19:17

손정은 아나운서가 지나가던 시민을 인터뷰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 MBC

[프라임경제] 지난 5동안 방송을 멈췄던 것을 다시 시작한 PD수첩은 '시청자의 좋은 친구'가 되기 위한 출발점에 섰어요.

다시 새롭게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지난 7년간 MBC에서 벌어졌던 일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보는 방송을 준비해서 방영했어요. 방송 제목은 PD수첩 'MBC 몰락, 7년의 기록' 편이예요.  

방송된 날짜는 지난해 12월12일 밤 11시10분이었어요. 손정은 아나운서가 특별한 MC로 진행을 맡았는대요. 손 아나운서는 직접 마이크를 들고 광장시장으로 나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냈어요.

방송을 통해서 'PD수첩'은 방송국인 'MBC'가 어떤 힘든 상황을 겪었는지 알려줬어요. 그리고 MBC를 바라보는 시청자들의 생각도 알아봤어요.

우리나라가 겪었던 큰 사건들을 하나씩 꺼내고, 이 사건들을 뉴스로 방송하는 회사들이 어떤 말로 뉴스를 방송했는지 생각이 한쪽으로 기울어진 것은 없었는지 자세히 살피기도 했어요. 

그러면서 MBC와 같은 공영방송이 정치하는 사람들 때문에 얼마나 힘든 일을 겪어야 했으며, MBC에서 옳은 생각으로 일하던 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고통받았는 지도 알렸어요. 

'공영방송'은 '상업방송'의 반댓말인데요, 방송을 해서 돈을 벌려는게 목적이 아닌 방송사를 말해요. 방송을 보는 시청자로부터 돈을 받아서 운영되며, 많은 사람들의 안녕과 잘 사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방송을 말해요. 상업방송은 회사와 같은 큰 기업이 돈을 벌기 위함을 목적으로 방송하는 거에요. 

우리나라의 공영방송사는 KBS(한국방송공사), MBC(문화방송), EBS(교육방송)이 있어요. 다른 나라의 경우 영국에는 BBC(영국방송협회), 일본의 NHK(일본방송협회), 호주의 ABC(호주방송위원회), 캐나다의 CBC(캐나다 방송협회) 등이 모두 공공방송이예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여건호(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서울)
김재희(금옥여자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송창진(휴먼에이드포스트 인턴기자 / 22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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