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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한국문화봉사단이 2017년의 마지막 시간을 봉사계획을 짜는 시간으로 보냈어요"

학교를 다니지 않는 어린이들을 위한 '과자 집 만들기' 등 여러가지 주제로 봉사 계획

김성훈 기자 | ksh@newsprime.co.kr | 2018.01.23 13:05:38

한국문화봉사단에서 새로운 봉사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회의를 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 한국문화봉사단

[프라임경제] 우리나라와 해외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문화봉사단'(줄여서 봉사단이라고 할께요)이 2017년을 잘 마무리하려는 마음으로 2018년에 진행할 봉사계획을 만드는 일을 하고, 짜여진 봉사 프로그램을 사람들한테 이야기했어요.

만들어진 봉사 프로그램안에는 학교를 다니지 않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과자 집 만들기'라는 프로그램을 비롯해서 '천연으로 만든 건강한 팩 만들기'와 '나랑 눈사람 만들래' 등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만들어졌어요.

봉사단에서 봉사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만드는 개발팀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서서 각 지역단체에서 직접 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봉사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대요.

개발팀의 이지윤씨는 "팀원들과 봉사 프로그램에 대해 생각을 주고 받다 보면 다른 사람의 새로운 생각을 알아가게 되어 소중한 시간이 된다"며 "이런 시간을 통해 만들어지는 봉사 프로그램들이 알차게 봉사에 잘 이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어요.

'한국문화봉사단'은 직장을 다니는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봉사단은 서울, 인천, 경기 지역 등 다양한 복지시설에 찾아가서 노인, 아동, 발달장애인을 위한 노력봉사, 문화봉사와 교육봉사를 하고 있어요.

봉사단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 봉사활동을 했던 훌륭한 활동을  인정받아서 한류선정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한빛상'을 받기도 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여건호(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 3학년 / 19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김민진(휴먼에이드포스트 인턴기자 / 23세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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