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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달력, "자꾸만 손이가"...모두 극찬해!

 

최성미 기자 | webmaster@newsprime.co.kr | 2018.01.05 12:09:33

청와대 달력, 모바일용 제작 이후 인기 폭발
청와대 달력 면면 보니 매달 다양한 풍경 담았다

청와대 달력 이미지. ⓒ 사진 = 청와대

[프라임경제] 청와대 달력에 대한 감동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청와대가 최근 2018년을 맞아 달력 이미지와 함께 "청와대가 준비한 작은 선물. 청탁금지법에 저촉되지 않는 가벼운 선물이니 부담 없이 받아가세요. 여러분의 휴대폰에, 손안에도 함께하고 싶습니다"로 밝혔기 때문이다. 청와대 달력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뜨겁게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다.

사실 청와대 달력은 지난해 12월 제작됐지만 당시 제작된 청와대 달력은 청와대 직원과 청와대 출입 기자단에게 배포됐으며 일반인들에게 판매는 하지 않았다.

하지만 청와대 달력을 바라는 국민적 목소리가 비등하자, 청와대 측은 무료 배포되는 모바일용 청와대 달력을 만들었다.

이번에 공개된 청와대 달력은 매달 '사연'이 있다.

이를테면 청와대 달력 1월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단독사진과 2월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스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문 대통령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4월에는 세월호 추모사진, 그리고 5월에는 지난해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화제가 됐던 문 대통령과 희생자 유족 포옹 사진이 담겨 있다.

청와대 달력은 청와대 공식 온라인 계정(페이스북·트위터·인스타그램·카카오톡플러스)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청와대 달력은 사진 12장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청와대 전속 사진작가가 촬영한 문재인 대통령의 사진, 월별 중요 일정, 대통령의 연설문, 정책 메시지가 포함됐다.

청와대 달력 이미지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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