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호반그룹은 지난 5일 '2018 호반그룹 신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호반그룹 각 계열사 팀장급 이상 임직원 120여 명이 참석해 지난해 실적을 발표하고, 2018년 호반그룹의 경영 전략을 발표했다,
이 밖에 호반건설 등 건설계열(호반건설, 호반건설주택, 호반건설산업, 호반베르디움), 스카이밸리CC, 아브뉴프랑, 퍼시픽랜드, 코너스톤투자파트너스 등의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은 행사에서 "창사 이래 가장 큰 성과를 낸 지금, 급변하는 사업 환경을 대비해 과감하게 기존의 사업 방식을 버리고 변화를 꾀해야 한다"며 "2018년 신사옥 입주를 앞두고, 모든 계열사가 각각의 경쟁력을 가지는 '책임경영체제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계열사의 임직원들께서 지속성장의 기반 마련에 만전을 기하자"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본인 스스로는 호반그룹의 회장으로서 넓은 시각으로 적극적인 신규 사업 발굴과 M&A를 포함한 호반의 미래 비전 찾기에 전념할 것이라고 첨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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