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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찾아가는 불꽃클래스' 평창올림픽 적극 홍보

다문화가정 학생 대상 올림픽 입장권 선물

전혜인 기자 | jhi@newsprime.co.kr | 2018.01.08 13:25:53

[프라임경제] 한화(000880)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와 함께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에 위치한 지구촌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올림픽의 기원과 역사를 설명하고, 평창동계올림픽의 의미와 종목 등을 소개하는 '찾아가는 불꽃클래스' 수업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찾아가는 불꽃클래스는 '모두가 하나 돼 만드는 꺼지지 않는 불꽃'이라는 주제로 한화와 조직위가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됐다.

8일 진행한 한화 찾아가는 불꽃클래스에서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장난감 블록을 이용해 나만의 성화봉을 직접 제작해본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한화그룹

이날 행사에서는 한화 기술력으로 개발한 올림픽 성화봉을 직접 만져보고, 장난감 블록으로 나만의 성화봉을 제작하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마지막에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올림픽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입장권과 마스코트 스노우볼 등 선물을 증정하기도 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이번 올림픽에 초대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 학생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우리 선수들과 올림픽을 응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그룹은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티켓 구매·기증 △성화봉 제작 △불꽃축제 지원 등 적극적인 후원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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