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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우리가 좋아하는 케이크, 얼마나 건강하고 안전할까요?

케이크 등을 만들고 파는 곳 모두 한꺼번에 건강하고 안전한 정도를 검사했어요

김현경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18.02.19 05:39:44

[프라임경제] 우리가 먹는 식품의 안전을 책임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전국의 17개 시와 도는 연말과 새해, 명절을 맞아 케이크를 많이 사들이기 때문에 이를 만들고 파는 가게를 대상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정도를 검사했어요.

케이크 사진이에요. 사진은 기사와 상관이 없어요. ⓒ 온라인 커뮤니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연말과 새해 초 케이크를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이를 만들고 판매하는 곳에 대해 집중 검사, 깨끗하고 안전한 정도를 검사한다"고 말했어요.

이번 검사는 케이크를 만들고 판매하는 1500여 곳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다같이 검사를 실시했어요.

주로 검사하는 부분은 △등록(신고)하지 않고 장사를 하는 경우 △만든 날짜와 유통기한(음식이 만들어지고 나서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기간)을 거짓으로 하거나 바꾸는 경우 △가능하지 않은 식품첨가물을 넣은 경우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사용하거나 보관한 경우 △냉장식품의 보관이나 전달이 규칙에 잘 따랐는지의 경우 △그 밖의 식품위생법령을 잘 따랐는지의 경우 등이에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왔을때 먹었던 후식이에요. 여기에는 케이크가 들어갔는데 일반사람들도 이처럼 먹기에 안전하고 정성이 담긴 음식을 먹어야 해요. ⓒ 뉴스1

식약처에서 일하는 사람은 "앞으로도 때때로 그리고 계절적으로 국민들이 많이 사는 식품에 대해 미리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서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이 만들어지고 팔릴 수 있도록 깨끗한 위생관리를 더 잘 할 계획"이라고 말했어요.

또한 국민들이 식품 관련해서 잘못된 행동을 보거나 먹으면 안 되는 식품으로 보이는 제품은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궁금한 것을 물어보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부탁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김현민(철원고등학교 / 1학년 / 16세 / 강원도)
김민재(환일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조해린(상해한국학교 / 10학년 / 17세 / 중국 상하이)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최연주(호산나대학 / 3학년 / 22세 / 가평) 
김희창(호산나대학 / 3학년 / 22세 / 가평) 
윤정민(호산나대학 / 3학년 / 22세 / 가평) 
차민주(호산나대학 / 3학년 / 22세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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