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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모바일 프로그램이 정말 놀랍게 발전했어요"

손으로 몇 번 만지기만 하면 재미도, 혜택도, 간편한 것도 모두 만나볼 수 있어

김현경 기자 | aria0820@naver.com | 2018.02.19 05:54:14

모바일 프로그램 사진이에요. ⓒ 코카콜라

[프라임경제] 모바일 프로그램이 정말 놀랍게 발전했어요. 

모바일 프로그램 플랫폼 앱애니가 조사한 것을 보면 2017년 10월달을 기준으로 애플(iOS)과 구글에 올라와 있는 프로그램은 각각 200만개, 350만개를 넘었어요. 

한국을 포함한 잘 사는 나라에서는 12달 중에 한 달은 모바일 앱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조사됐어요.

코카콜라 회사는 최근에 '코크플레이'라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더 좋게 만들면서 코카콜라를 생각나게 할 수 있는 물건인 자판기를 프로그램 속에서 그대로 보여준대요.

GS25의 모바일 프로그램인 '나만의 냉장고'는 냉장고의 넣어둘 수 있는 기능을 모바일에 가져온 프로그램이예요. 하나를 사면 하나를 공짜로 더 주기, 두 개를 사면 하나를 공짜로 더 주기 등 덤으로 주는 물건을 '나만의 냉장고'에 있는 상자에 담아둘 수 있는 것이 특별한 점이예요. 

치킨을 만드는 회사인 BBQ는 GPS(지도, 네비게이션)를 이용해 시키는 것과 가게를 저절로 연결시켜 주는 것을 더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장에 내놓았대요. 시키는 것부터 돈을 내는 것까지 쉽게 만들어서 모두 7번만 손을 대면 주문이 끝나요. 

한국야쿠르트의 '하이프레시' 프로그램은 '내 주변의 야쿠르트 아줌마 찾기'를 할 수 있는 것으로 야쿠르트를 사고 싶을 때는 언제든지 찾아서 살 수 있도록 했어요.

CJ제일제당의 모바일 앱 '씨제이 더 키친'은 날씨가 춥거나 비가 올 때는 국물이 있는 음식을 주문하면 좋을 것이라는 등 장소와 날씨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이용해 음식을 하는 사람이 상황에 어울릴 만한 요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대요.

현대백화점은 현대백화점그룹이 인터넷을 통해 하는 쇼핑몰 '더현대닷컴'과 그룹 온라인 종합쇼핑몰 '현대H몰' 모바일 프로그램에 우리의 눈의 한 부분인 눈동자를 알아보고 로그인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써서 손님들이 쇼핑몰에 들어오는 시간을 아주 짧게 했어요.

롯데홈쇼핑도 프로그램의 첫 장 아래에 '손가락의 면, 눈동자 로그인 안내'에서 손가락의 면이나 눈동자를 통해 로그인할 수 있는 정보를 입력하면 손가락의 면을 대거나 눈동자카메라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로그인할 수 있는 장치를 쓰기 시작했대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박정우(상문고등학교 1학년 / 18세 / 서울)
김혜진(일반 / 48세 / 서울)
박재우(서울대학교 1학년 / 21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박마틴(휴먼에이드포스트 인턴기자 / 27세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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