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기도 양평군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동 실시한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알렸다.
민원서비스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지자체, 기초지자체 총 30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평가기간은 2016년 10월부터 2017년 9월까지였다.
평가분야는 민원행정관리기반 및 민원행정 운영 및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였으며 서면평가 및 현장실사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 관심도 및 민원행정수행기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고충민원처리 등 평가항목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양평군 관계자는 "2016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양평군의 민원행정서비스의 우수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