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외식 주문 중개 플랫폼 전문 기업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의 태국 자회사인 CNTT@3-RD는 태국 10대 은행 중 한 곳인 TMB Bank의 인바운드·아웃바운드 콜센터를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CNTT@3-RD는 자체 보유한 1400석의 콜센터 좌석수와 전문 상담원 맞춤 교육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는 태국 내 콜센터·CRM 기업이다.
이번 계약은 TMB Bank의 고객으로부터 걸려오는 취급상품 문의, 업무안내는 물론 카드상담 접수부터 아웃바운드 금융상품 텔레세일즈와 고객설문까지 통합 운영되는 금융 전문 콜센터로 매월 2만콜 이상의 인·아웃바운드 콜 수를 보장하는 계약이다.
최재율 글로벌 CSO는 "CNTT@3-RD는 고품질의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한 전문 상담원 교육 프로세스와 10여년의 태국 내 콜센터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CRM 사업을 공고히 하고 있으며, 비대면 거래를 늘리려는 금융기관 추세와 맞물려 향후 금융 전문 콜센터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