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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정보] 힐스테이트 동탄 2차

동탄테크노밸리 내 핵심입지 위치, 출퇴근 편리

남동희 기자 | ndh@newsprime.co.kr | 2018.01.11 15:21:48

[프라임경제] 현대건설이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에 시공한 '힐스테이트 동탄 2차'가 오는 12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힐스테이트 동탄 2차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8층, 4개 동, 총 679세대(아파트, 오피스텔)로 공급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4㎡ 443세대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 140실, △42㎡ 96실의 236실로 구성된다. 또 전체 1층의 70개 호실로 구성된 판매시설이 계획됐다.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에 들어서는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동탄 2차' 광역 위치도.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 2차는 동탄 테크노밸리 인근에 위치해 이 곳 직장인들의 배후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동탄 테크노밸리는 첨단산업체, 연구소, 벤처시설이 복합된 첨단산업클러스터로 구축된다.

또 동탄 테크노밸리 인근에는 약 2만5000명이 근무하고 있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와 대형 종합병원인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이 있어, 직주근접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해 볼 수 있다.

힐스테이트 동탄 2차에서 이용가능한 교통망은 먼저 지난해 개통한 SRT(수서고속철도) 동탄역이 반경 1.2㎞ 이내에 위치해 있다. 동탄역에서 서울 수서역까지는 약 15분이 소요된다.

2023년에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도 개통될 예정에 있어, 서울 접근성은 향상될 전망이다. GTX A노선을 이용하면, 동탄역(예정)에서 삼성역(예정)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해 진다.

단지 주변으로 교육시설로는 고등학교가 반경 500m 거리에 예정돼 있으며, 치동초등학교가 600m 거리에 있다. 생활 인프라시설은 이마트 동탄점, CGV동탄, 코스트코 공세점, 롯데아울렛(2018년 예정), 이케아(예정) 등이 있어 이용 가능하다. 

단지 내부에는 힐스테이트의 최첨단 IoT(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기술이 융합된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전면 도입된다.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을 출입할 수 있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냉방, 환기 등 제어가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동탄 2차 조감도. ⓒ 현대건설

청정한 실내 공기 유지를 위한 특화 시스템도 제공한다. 외부 공기를 실내 공기와 유사한 온도로 변환해 주는 셀프-클린(Self-Clean) 바닥열 환기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환기덕트 내부는 자동 또는 고객 스스로 손쉽게 청소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해 청정한 공기 경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실시간으로 전기·수도·가스 등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세대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을 비롯해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일괄소등 스위치 등을 적용해 입주자들의 에너지 절감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친환경 전기자동차 사용자를 위한 전기자동차 충전설비가 적용될 예정이며, 무인택배시스템, Push&Pull 디지털도어록, 음식물쓰레기 탈수기, 전동식 빨래 건조대(아파트 발코니 확장시 제공) 등을 적용해 입주고객 편의성을 높힌다는 전략이다.

힐스테이트 동탄 2차 청약 일정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청약 일정이 다르다. 아파트 청약은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24일에 발표하며, 계약은 다음달 5~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3개군으로 나눠 청약을 받는다. 1인당 군별 1개씩 최대 3건의 청약이 가능하다. 오피스텔 청약은 오는 16일 아파트투유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청약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일은 19일이다. 계약은 22일부터 진행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1차 계약금(1000만원 정액제)을 현대카드로 결제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카드별 기본 혜택(적립/할인)도 받을 수 있다고 전해진다.

힐스테이트 동탄 2차의 견본주택은 경기 화성 오산동 967-1830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1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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