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영등포 아트라운지TOM에서 오는 30일까지 오순미 작가의 '시간의 불가역성' 전시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울문화재단과 함께한다.
아트라운지TOM은 탐앤탐스의 복합문화공간으로써 '예술을 통한 휴식과 상상'이라는 비전 아래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갤러리탐(Gallery耽)의 평면 회화 전시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입체, 미디어, 공예 등 다양한 미술 장르를 소개하고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시간의 불가역성'은 오순미 작가 특유의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전시로 관람객이 직접 보고, 느끼고, 만지고, 상상할 수 있게 한다. △불안정한 평정 △15분의 자유를 팝니다 △봉인된 시간-삶' 등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를 기획한 탐앤탐스 관계자는 "탐앤탐스는 2018년을 시작하며 시공간을 넘나드는 작업을 해 온 오순미 작가를 초청해 다가올 시간과 지나온 시간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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