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파마리서치프로덕트, 中 시장 확대 기대감"

2018-01-12 08:49:34

[프라임경제] 하나금융투자는 12일 파마리서치프로덕트(214450)에 대해 중국 시장 진출 초기로 높은 성장가능성을 확보했고 호평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7만1200원에서 7만9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전일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아모레퍼시픽의 필러, 화장품사업을 영위하는 계열회사 에스트라의 필러 사업부 양수 결정을 공시했다"고 설명했다.

에스트라는 2016년 기준 매출액 14억원을 시현했으며 필러 제품은 '클레비엘' 브랜드를 통해 국내를 비롯한 홍콩, 일본시장까지 진출해있다. 올해 상반기 내 에스트라 필러 제품의 중국 임상 완료가 계획돼있으며 본격적인 생산은 내년부터 가능할 전망이다.

아울러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작년 11월 중국 안면미용 사업 시너지 창출을 위해 보톡스 생산기업 '바이오씨앤디'의 지분을 인수한다고 알려 중국 시장에서의 외형성장과 사업적 시너지 또한 기대된다는 것이 하나투자증권 측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이번 양수결정을 통해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힐러, 보톡스에 이어 필러까지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했으며 중국 시장 진출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며 "지난해 3분기 기준 1000억원가량의 현금여력을 보유하고 있어 인수에 따른 재무적 부담도 없다"고 제언했다.

이어 "올해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폴리데옥시뉴클레오타이드(PDRN)군 미용제품의 성장이 호실적을 견인해 매출액 751억원, 영업이익 2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3%, 33.0% 성장할 것"이라며 "동종업체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성장률이 기대됨에도 가장 저평가돼 있다"고 부연했다.

백유진 기자 byj@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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