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인천공항 제2터미널 개장식에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12일 오후 인천공항을 찾는다. 이날 관제탑을 방문하고 개장 축하 행사에 모습을 나타낸다. 이날 행사에는 근무자와 항공기 기장 등의 개장 기념 발언 등이 준비된다. 실내 행사로 진행되며, 총 참석자는 1000여명에 이를 전망이다.
새 터미널 개장에 따라 인천공항은 연간 7200만명의 여객과 500만톤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게 돼 '아시아 대표 허브공항' 위상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2터미널의 정식 운영 시작은 18일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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