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버스 이제 무작정 기다리지 마세요"

2018-01-12 11:27:49

- 버스정보시스템(BIS) 시험운행 마쳐…2월1일 본격 시행

[프라임경제]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대중교통 이용자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을 완료, 이달 말까지 시험운행을 마쳤으며 2월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알렸다.

버스정보시스템(BIS)은 버스 노선 운행 정보 및 도착과 출발 안내 등의 정보를 버스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버스정보시스템(BIS)이 설치된 정류장 모습. ⓒ 부여군청

군은 국토교통부 2017년도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2억6000만원을 확보하고 군비 2억6000만원을 더해 총사업비 5억2000만원으로 버스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교통안전공단 본사에 통합센터를 구축하고 위탁관리하는 방식으로 추진해 사업비 및 운영비를 40%정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군은 농어촌버스 41대에 통합 단말기를 설치했으며 주요 간선도(성왕로, 계백로, 궁남로, 대백제로, 금성로, 서동로 등)에 버스이용객이 많은 정류장을 중심으로 39개소 정류장에 모니터를 설치했다.

특히 모바일 웹 및 TS한국교통안전공단 광역버스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속해 어느 곳에서도 편안하게 버스 출발·도착 시간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대기시간을 크게 줄일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 검색이 가능해 2018년 제16회 서동연꽃 축제와 제64회 백제문화제 등 부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올해도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버스정보시스템을 확대 및 보완할 예정"이라며 "사람 중심의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통안전 대책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어 군민을 대상으로 눈높이 교육도 계속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오영태 기자 gptjd00@hanmail.net

<저작권자 프라임경제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프라임경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