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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본, 폭설·한파로 37개 지역 우편 배달 지연

 

황이화 기자 | hih@newsprime.co.kr | 2018.01.12 11:31:04
[프라임경제] 전국적인 폭설과 한파로 천안·제주 비롯 총 37개 지역의 우편물 수취가 늦어질 전망이다.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 이하 우본)는 폭설·한파로 우편물 배달이 지연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배달 지연 지역은 전남·광주지역의 광주, 목포, 순천 등을 비롯해 제주지역의 제주, 서귀포, 전북의 군산, 완주 등 37곳이다.

우본은 기상특보지역과 폭설·한파 등에 따라 우편물 배달이 어려운 지역은 우편차량을 이용해 특급 및 시한성 우편물을 위주로 배달하고 있다. 일반 우편물은 도로상황과 집배원의 안전을 고려해 배달이 가능한 지역부터 배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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