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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2018년도 975명 채용

구조역량 강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8.01.12 11:26:43

[프라임경제] 해양경찰청(청장 박경민)은 2018년도 경찰관 및 일반직공무원을 전년보다 25.3% 증가한 975명을 선발한다고 12일 알렸다.

세부 모집분야를 보면 경찰관은 915명으로 △경감 4명(변호사) △경위 22명(간부후보생 10, 항공조종12) △순경 889명(특임 구조165․구급 17, 공채 279, 함정요원 350, 해경학과 10, 외국어 2, 과학수사 13, 항공 27, 정보통신 20, 홍보6)이다. 

일반직은 60명으로 7급 1명(전산), 9급 59명(해양수산 54, 전산 3, 방송통신 1, 공업 1)이다.

경감의 경우 영장 오남용 방지 및 수사법률 지원 등 인권보호 수사를 위해 변호사 실무 경험을 보유한 법률 전문가를 채용한다.

특히 특임(구조) 분야는 충분한 구조 직별 인력을 확보하고자 전년 대비 275% 증가한 165명을 선발해 구조대와 원거리에 위치시킬 예정이다. 또 사고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의 구조거점파출소에 전문인력을 배치해 구조역량과 긴급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한다.

또한 올해 7월 이후 공고되는 3차 시험부터는 해양경찰관으로서 갖춰야 할 전문성과 기본적인 구조능력 향상을 위해 '해양경찰학개론' 과목이 신설되며 '수영종목'이 체력평가에 포함된다.

한편 관련 채용분야, 시험일정, 채용제도 변경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경찰청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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