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하는 코스닥…9년 만에 사이드카 발동

2018-01-12 15:29:54

SPONSORED
[프라임경제] 한국거래소는 12일 오후 1시57분께 올해 첫 코스닥 사이드카(Sidecar·프로그램 매매호가 효력정지)를 발동했다고 알렸다. 코스닥시장에서 사이트카 발동으로 매수호가가 정지된 것은 2009년 이후 9년 만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코스닥150선물 3월물이 전일 종가인 1560.10 대비 94.90포인트(6.08%) 상승하고, 코스닥150지수가 전일 종가 1562.92보다 89.84포인트(5.74%) 오른 후 1분간 지속돼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발동시점부터 5분간 접수된 프로그램 매매 매수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한편, 코스닥시장업무규정 제13조의 사이드카 관련 규정에 따르면 코스닥150선물지수의 거래종목 중 직전일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 가격이 6% 이상 상승 혹은 하락하고, 해당 선물거래대상지수의 수치가 3% 이상 상승 혹은 하락해 1분간 지속될 경우 프로그램 매매 매수(도)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한 후 자동해제한다.

다만 이는 하루에 1회만 적용되며 정규시장 개시 후 5분 이내, 장 종료 40분 전 이후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백유진 기자 byj@newsprime.co.kr

<저작권자 프라임경제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프라임경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