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이달 8일부터 내린 폭설로 판교심동에서 비인 남당을 연결하는 남당-성산 간 북부간선도로 중 2.7km를 16일까지 차량을 통제 계획이다.
13일 군에 따르면 이 구간은 강설로 결빙돼 차량 통행 시 사고 발생 위험이 커 통행제한이 불가피하다.
이에 따라 교통사고를 사전 방지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차량 통행을 긴급 제한했으며 통제구간 양쪽 입구에 차단시설 및 안내판을 설치해 차량을 우회 조치 중이다.
조남용 건설과장은 "강설 시에는 당해 구간을 통제해 차량을 우회하는 것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눈이 그치면 제설작업을 실시 할 예정으로 신속히 통제를 해제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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