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알 감디 에쓰오일 CEO, 신입사원들과 북한산 둘레길 트레킹

정유·석화 복합시설 성공적 가동 당부 "신입사원 성장 기대"

전혜인 기자 | jhi@newsprime.co.kr | 2018.01.15 09:20:32

[프라임경제] S-OIL(010950, 이하 에쓰오일)은 지난 13일 오스만 알 감디 CEO와 임원 및 부장급 이상 직원,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등 200여명이 함께 북한산 둘레길을 걸으며 희망찬 새해를 다짐하는 산행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알 감디 CEO는 "회사 역사의 이정표가 될 정유·석유화학 복합시설(RUC·ODC)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가동을 위해 전 임직원이 모든 자원과 역량을 집중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 13일 에쓰오일 임직원들이 북한산 둘레길을 걷고 있는 모습. ⓒ S-OIL

아울러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번 프로젝트 이후에도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팀 리더와 회사의 젊은 세대들이 '비전 2025' 달성 이후의 모습을 제시하고 적극적으로 변화를 주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알 감디 CEO는 신입사원들에게 "회사가 도전을 이겨내고 경쟁력을 유지하며 새로운 성장 기회를 끊임없이 찾아 나설 수 있던 것은 열정·정도·협력 등 굳건한 핵심가치를 토대로 임직원 모두가 솔선수범한 덕분"이라며 "올해 신입사원들이 회사의 비약적인 성장을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지난 8일 시무식을 열고 △회사 핵심가치인 EPICS 내재화 및 실천 △RUC·ODC 프로젝트의 성공적 안공과 안정적 가동 △안전운전과 운영안정성 강화 및 빅데이터 등 IT 기술을 활용한 경쟁력 강화 △비전 2025 달성 및 미래 환경변화 대응을 4대 핵심과제로 정한 바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