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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시선집중'...딱 걸린 '현장'

 

최성미 기자 | webmaster@newsprime.co.kr | 2018.01.15 15:11:04


비선실세 최순실 딸 정유라, 마필관리사와 데이트 중?
정유라, 옛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두 번째 열애 중 '보도'

정유라 이미지. ⓒ 사진 = 뉴스1

[프라임경제] 정유라 데이트 장면이 포착돼 주목을 받고 있다.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딸인 정유라씨가 자신의 집에 괴한이 침입한 이후 두문불출하다 근황이 포착된 것.

정유라씨는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음식점에서 마필관리사인 이모씨와 식사를 하고 다정히 팔짱을 끼고 거리를 걷는 모습이 더팩트 취재진에 의해 확인됐다.

정유라 씨는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모습이었으며 이씨를 비롯해 그의 지인들과 함께 식당을 찾았다. 정씨는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 전까지는 마스크를 벗지 않는 등 여전히 신중한 모습이었다고 더팩트는 설명했다.

정유라 씨는 식사 후 이씨와 다정한 연인의 모습처럼 팔짱을 끼고 걸었으나 숙소로 다시 들어갈 때는 주위의 시선을 의식해 일정 거리를 두고 움직였다고 한다.

이씨는 지난해 정유라 씨의 아들, 보모와 함께 덴마크에서 입국했으며 현재 정씨가 살고 있는 미승빌딩에 함께 생활하고 있다고 더팩트는 설명했다.

이씨는 또 지난해 11월25일 정씨가 살고 있는 미승빌딩에 괴한이 침입했을 당시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옆구리를 찔린 당사자이기도 하다.

앞서 정유라 씨는 사실혼 관계였던 신모씨와 지난 2016년 결별했으며 신씨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을 혼자 키우고 있는 상태다.

한편, 정유라 씨의 어머니 최순실씨는 정씨의 이화여대 입시·학사 과정에서 부정한 특혜를 주도록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최씨는 이외에도 뇌물수수, 직권남용 등 여러 건의 혐의로 재판 중이며 선고를 앞두고 있다.

그러나 정유라 씨의 경우 검찰이 지난해 6월 범죄수익은닉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두번이나 신청했으나 모두 기각됐다.

정유라 이미지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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