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은 강남아이파크점에서 이왈종 화백의 갤러리를 전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갤러리는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것이 아닌 예술 작품과 함께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 곳에서는 이왈종 화백의 대표 작품인 '제주 생활의 중도'를 포함, 작품 판화 10점과 △머그 △손수건 △에코백 △시계 등 다양한 MD상품 컬렉션 30여점 등 총 40점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된 모든 작품은 매장에서 직접 구매 가능하다.
카페 드롭탑은 지난 2013년 명동점에서 문화 프로젝트 일환으로 이왈종 화백의 갤러리를 처음으로 선보인 바 있다.
선한춘 드롭탑 대표는 "드롭탑은 이왈종 화백과 협력해 커피와 문화를 즐기면서 고객들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드롭탑 매장에서 예술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왈종 화백은 한국을 대표하는 동양화가로, 1990년대 초부터 제주에 머물며 제주의 자연과 생활 모습을 담은 제주 생활의 중도 시리즈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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