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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 신입생 학부모 오리엔테이션 성료

학점은행제 학위과정 자세한 소개 진행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8.01.16 11:41:39
[프라임경제] 국내 여행기업 모두투어네트워크가 운영하는 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이하 서호관, 학장 이형근)는 지난 13일 2018학년도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마쳤다.

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는 지난 13일 2018학년도 신입생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 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


이번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은 1,2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1부에서는 학점은행제 학위과정과 2018학년도 학교 운영시스템, 학사행정 등에 대한 소개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전공별 실습실 투어와 함께 교과과정에 대한 안내를 포함한 간담회가 이어졌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는 전공에 대한 비전을 심어주고 진로에 대해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인재개발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참석자들 중 추첨을 통해 모두투어에서 운영하는 제주 로베로호텔과 전 지점에서 사용 가능한 STAZ호텔 숙박권을, 참석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했다.

학교 관계자는 "최근 학생들 중 학생부 교과전형 및 종합전형뿐 아니라 면접고사, 기타 입시 방법에 대해 찾는 학생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며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수능과 내신성적을 보지 않고 100% 면접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에 대해 관심이 있는 본교 예비신입생 및 학부모들이 참석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높은 실업률을 겪는 요즘, 20년 전과는 달리 본인의 적성에 맞고 즐거워 해야 성공할 수 있는 시대라 생각한다"며 "대학 학위도 취득하고 취업 교육을 전문적으로 받을 수 있는 전문학교를 눈여겨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서호관은 100% 인적성 면접 심사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모집전공은 △호텔조리 △호텔제과제빵 △카페디저트 △커피바리스타 △와인소믈리에 △호텔관광 △관광경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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