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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자회사 통해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지분 보유

 

백유진 기자 | byj@newsprime.co.kr | 2018.01.16 11:50:27
[프라임경제] 결제전문기업 다날(064260)은 자회사인 다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두나무에 투자하고 있는 케이큐브1호벤처투자조합의 지분 4.33%를 취득해 보유 중이라고 16일 알렸다.

최근 업비트의 일별거래액과 순이익이 급증함에 따라 기업가치가 상승하며 지분을 보유한 기업들에도 관심이 쏠리는 상황인데, 다날엔터가 지분을 보유한 케이큐브1호벤처투자조합은 두나무의 주요주주로 13.29%의 지분을 갖고 있다.

특히 다날은 케이큐브벤처스를 통해 카카오 디지털펀드 등에 투자함으로써 신기술을 가진 신사업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이 밖에도 업비트의 회원가입과 입출금 등에 필요한 본인인증 서비스와 함께 결제사업 등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16일 오전 11시4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다날은 전일 대비 4.77% 오른 5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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