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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고령·장애인 고객 전용 맞춤창구 운영

시각장애인, 다문화가정, 외국인 위한 ‘보이스아이(VOICEYE)’ 시행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8.01.16 14:54:32

ⓒ BNK부산은행

[프라임경제]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행복한 금융 맞춤창구'를 전 영업점에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BNK금융그룹의 경영슬로건인 '희망을 주는 행복한 금융'의 일환 삼아 진행된 '행복한 금융 맞춤창구'는 고령금융소비자와 장애인 고객 등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배려를 실천하기 위한 전용창구로 지정해 운영된다.

부산은행은 고령금융소비자에게 금융상품을 정확히 이해하고 적절한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맞춤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장애인 고객에게는 담당직원이 장애유형별 응대요령을 숙지해 원활한 금융상담을 지원한다.

한편 부산은행은 시각장애인, 다문화가정, 외국인 등을 위한 점자·음성변환용 소프트웨어 ‘보이스아이(VOICEYE)’를 작년 도입해 운영 중인데 글자확대, 음성출력, 58개 언어 번역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금융정보 소외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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