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우리모두뉴스]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입직원들, 연탄봉사활동 '구슬땀'

 

김현경 기자 | aria0820@naver.com | 2018.02.13 03:12:43

[프라임경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월4일 300여명의 신입사원(새로 취직한 직원들)과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 등 14개 마을을 찾아가 연탄 1만장을 25개의 집에 전달하는 일을 했어요.

공단은 지난해 12월18일부터 신입사원들의 교육과정에 사회를 위해 좋은 일을 하는 것을 교육프로그램 안에 넣었어요. 공공기관의 일하는 사람으로서 나눔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힘 써야 하는 것은 기본적인 정신이기 때문이래요.

이번에 봉사 활동을 온 한 사람은 "공단의 직원으로써 사회에 첫 발을 봉사활동과 함께 시작해 의미가 남다르다"서 "연탄의 무게를 잊지 않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어요.

가족도 없이 혼자서 사는 윤씨는 위암으로 병과 싸우는 중에 있어 생활이 힘든 상태에요. 윤씨는 "연탄을 가득 채워 주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어요.

한편, 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 안희무 원장은 "공공기관 일하는 사람으로서 사회적으로 힘든 사람들을 지켜주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신입사원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 인재개발원은 앞으로도 나눔을 실제로 옮기는 데 가장 앞에 서 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여건호(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 3학년 / 19세 / 서울)
김재희(금옥여자고등학교 3학년 / 19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김민진(휴먼에이드포스트 인턴기자 / 24세 / 경기도)
박마틴(휴먼에이드포스트 인턴기자 / 28세 / 경기도)
송창진(휴먼에이드포스트 인턴기자 / 23세 / 서울)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