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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스마트폰 과의존 해소 도울 전문인력 모집

 

김성훈 기자 | ksh@newsprime.co.kr | 2018.01.17 15:21:47
[프라임경제] 경기북부 스마트쉼센터에서는 올 한해 경기북부 도민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해소를 도울 강사 및 상담사 등 20명의 전문인력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북부 스마트쉼센터는 북부지역 아동·청소년 등 도민들의 '스마트폰 과의존'을 치유·예방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도모하는 전문기관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가정방문상담 프로그램, 집단미술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 모집은 예방교육 강사 10명, 가정방문 상담사 10명 등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예방교육 강사는 학생, 학부모, 교사, 성인, 군인 등 경기북부 소재 수요기관에 파견돼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의 이해와 실태, 예방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가정방문 상담사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북부 가정을 직접 방문, 문제를 파악하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응시자격은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인터넷중독 전문상담사 2급 소지자,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전문인력 양성교육 이수자, 상담관련 국가공인 자격증 소지자, 상담관련 전공 석사수료 및 실무경력 2년 이상 중 하나에 해당되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방법은 경기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구비서류와 함께 오는 1월31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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