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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관람객을 집중시킨 로버트 패틴슨의 연기"

재능과 지혜의 발달이 느린 지적장애 동생 '닉'을 구하기 위한 형 '코니'의 하룻밤

김현경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18.02.10 00:02:08

[프라임경제] 로버트 패틴슨이 최고의 연기를 보인 무서운 뉴욕 범죄 영화 '굿타임'이 일반사람들에게 보여지기 전부터 '어떤 내용이 나올지 미리 보여주는 예고편'을 통해서 사람들의 궁금증과 관심을 한 몸에 받았어요.  

영화 굿타임의 포스터예요. ⓒ A24

영화 '굿타임'은 지난 1월4일 개봉했는데요, 뉴욕에서 함께 은행의 돈을 훔치다 붙잡힌 지능 발달이 느린 동생 '닉'을 구하기 위한 형 '코니'의 하룻밤 동안의 활동들을 재밌고 신나게 표현한 무서운 뉴욕 범죄 영화에요.

특히 영화속 긴장감 넘치는 전자 음악은 세계 모든 언론이 크게 칭찬 했어요. 

칸 영화제 로고와 함께 어두운 밤길을 빨리 걷고 있는 '코니'(로버트 패틴슨)의 모습으로 시작되는 예고편에서는 "심장에서 시작해서 끝나는 100분간의 불꽃!"(The Playlist)이라는 강한 문구로 사람들을 집중시켰어요. 

영화가 개봉되면서 사람들로 하여금 "관람객을 열광시킨 로버트 패틴슨의 연기가 훌륭하다" "꼼꼼한 연기와 뛰어난 음악, 연출이 대단하다" "감정을 깨우고, 동시에 감동을 준다" "계속되는 긴장, 확실히 가장 무서운 영화!"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영화 굿타임의 한 장면이예요. ⓒ A24

영화에 대해 전문적으로 이야기 하는 사람들은 '굿타임'을 두고 2017년 올해의 최고 영화로 선택하기도 했어요. 

영화를 만든 형제 감독인 조시 사프디와 베니 사프디는 감각적이면서도 현실적이지 않은 뉴욕의 네온(가게 간판 조명을 말해요) 빛 풍경 속에 어울리지 못한 채 미친 듯이 날뛰며 달리는 한 남자를 영상으로 표현했어요.

특히 베니 사프니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지적장애가 있는 동생 닉 역으로 나와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김시우(배문고 / 1학년 / 17세 / 서울)
장수빈(금옥여고 / 2학년 / 18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김민진(휴먼에이드포스트 인턴기자 / 24세 / 용인)
박마틴(휴먼에이드포스트 인턴기자 / 28세 / 부천)
송창진(휴먼에이드포스트 인턴기자 / 23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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