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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안전 SSS 2018 다짐대회' 개최

"임직원 스스로 안전 중요성 인식해야…Next 50년 준비"

전혜인 기자 | jhi@newsprime.co.kr | 2018.01.17 19:44:55

[프라임경제] 포스코(005490)는 임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무재해·무사고 달성을 다짐하는 '포스코패밀리 안전 SSS 2018 다짐대회'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권오준 회장 등 포스코 및 패밀리사 임직원 240여명은 광양제철소 대강당에서 행사를 진행했으며, 포항 행사장에 영상으로 연결해 동시에 진행했다.

17일 광양제철소에서 개최된 안전 SSS 다짐대회에서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 포스코

'Self-directed Safety Spread'의 줄임말인 SSS는 '자기 주도의 안전 활동 확산'을 뜻한다. 회사가 아닌 직원 스스로가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소한 것부터 기본을 준수하는 바텀업 방식의 안전 활동을 뜻한다.

이날 행사는 장인화 철강생산본부장의 개회사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숫자로 풀어보는 안전 2018 △초청강연 △2018년 안전 SSS 실행 전략 △영상 감상 △포스코패밀리 안전대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포스코는 이날 △안전 선도 기업을 향한 기반 확보 △사람 중심의 안전 최우선 문화 확산 △감성적 리더십을 통한 상호신뢰 강화 △직원 주도의 안전활동 실천이라는 안전 실행전략 4가지를 발표하고, 임직원들이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글로벌 안전 선도 기업을 향한 앞으로의 50년의 첫걸음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안전대상 시상에서는 △안전KPI 평가 △무재해 일수 평가 △현장검증 등 철저한 심사를 통해 △포스코 2개 부서 △그룹사 1개 △외주파트너사 2개 △해외생산법인 1개를 시상하고 이들의 안전 활동 사례도 공유했다.

권 회장은 "Next 50년 역사의 시작점에 서 있는 회사가 지속 성장하고 무재해 일터로 나아가기 위해 안전에 대한 예방과 대책이 끊임없이 진화하고 일관성 있게 지속돼야 한다"며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안전이 모든 가치의 우선이 되는 회사, 누구나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현장,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신뢰하는 노사문화를 구축해 재해 없는 진정한 Global Leading Company로 도약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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