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협회, 제19회 철의 날 포상 신청 접수

2017년 누적 370명 철강 산업 발전 유공자에게 정부포상 수여

[프라임경제] 한국철강협회는 오는 6월9일 '제19회 철의 날'을 맞아 철강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추천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철강협회는 지난 2000년 일반 국민들에게 국가기간산업인 철강 산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철강인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현대식 고로에서 쇳물이 처음 나온 날인 6월9일을 철의 날로 제정하고 매년 기념행사 및 모범 철강인 선정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까지 △산업훈장 27명 △산업포장 18명 △대통령 표창 34명 △국무총리 표창 36명 등 철강 산업 발전 유공자 총 370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 바 있다.

이번 포상 신청기간은 오는 3월9일까지로, 대상은 철강제조·판매 및 연구기관 등 관련분야에서 5년 이상 근무하고, 국가발전 및 철강 산업발전을 위해 공헌한 사람이다.

포상 부문은 △경영발전 △무역통상 △신수요 개발 △인사노무 △환경·안전·에너지 △기술 및 기능 발전 △정보화 △자원 재활용 △기타 발전부문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