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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한국당 살릴까

 

최성미 기자 | webmaster@newsprime.co.kr | 2018.01.19 14:38:11

권기우,정오규,박에스더,이주환,이경훈..한국당 부산 새 당협위원장에

박에스더 이미지. ⓒ 사진 = 프라임경제 DB

[프라임경제] 박에스더에 대한 정치권의 관심이 뜨겁다.

부산 북강서갑 위원장에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중앙부회장을 지낸 박에스더 여의도연구원 여성분과위원장이 최종 인선됐기 때문.
 
이처럼 비어있던 자유한국당의 부산지역 당협위원장 명단이 공개됐다.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위원장 이용구)는 19일 오전 부산지역 5곳의 당협위원장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우선 나성린 전 의원이 건강문제로 사퇴하면서 사고당협이 된 부산진갑 당협위원장에는 최동원기념사업회 이사장을 지낸 권기우 변호사가 임명됐다.

당무감사 결과 교체대상에 오른 5개 당협 중 4곳의 위원장도 발표됐다.

유기준 의원의 당협인 부산 서·동구에는 정오규 전 한국공항공사 감사가, 박민식 전 의원이 있던 북·강서갑 당협은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중앙부회장을 지낸 박에스더 여의도연구원 여성분과위원장이 임명됐다.

김희정 전 의원이 있던 연제구에는 이주환 전 시의원이, 김척수 전 당협위원장이 있던 사하구갑에는 이경훈 사하구청장이 각각 인선됐다.

엘시티 비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배덕광 의원의 해운대을 당협위원장은 이날 인선에서 제외돼 추가 공모에 들어간다.

당 조직강화특위는 전날 개별면접과 평판조사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전국 당협 조직위원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정된 조직위원장은 당협별 운영위를 거쳐 당협 위원장으로 최종 확정된다.

박에스더 이미지 = 프라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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