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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예스24 회사가 '우리가 사랑한 24인의 작가들'이라는 전시회를 열었어요

 

이상미 기자 | | 2018.02.02 10:16:16

예스24가 '우리가 사랑한 24인의 작가들' 전시회를 열었어요. ⓒ 예스24(YES24)

[프라임경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책방인(서점) 예스24(대표 김기호, 김석환)가 지난 1월17일까지 부산 F1963 석천홀에서 '우리가 사랑한 24인의 작가들 - 박완서부터 조남주까지' 라는 이름의 전시회를 열었어요.

전시회를 연 이유는 2017년 마지막에 진행했던 '올해의 책' 뽑기 행사가 15년째 계속 되는 것을 축하하려고 진행한 거예요. 

예스24는 지금까지 '올해의 책'을 뽑는 행사에서 사람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작가 24명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인터넷이 아닌 장소를 빌려 전시회를 열었어요. 투표에 참여했던 사람들에게 더 큰 재미와 감동을 전달하기 위해서예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만날 수 있는 '24인의 작가들'로는 15년 동안 아홉 번 '올해의 책'으로 뽑혀 올해의 책 목록에 가장 많은 작품을 올린 <도가니>, <의자놀이>의 작가 공지영 작가가 있어요. 

그리고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소설과 수필을 통해 사람들의 이해를 이끌어내는 박완서 작가, <82년생 김지영>으로 이 사회의 상징이 된 조남주 작가도 포함됐어요.  

이밖에도 유시민, 무라카미 하루키, 파우로 코엘료, 기욤 뮈소, 김훈, 황석영, 김진명, 조정래, 법륜, 정유정, 히가시노 게이고, 김영하, 장하준, 법정, 박경철, 유발 하라리, 설민석, 혜민, 김난도, 댄 브라운 작가예요. 

전시회에서는 작가 24명과 작가들을 대표하는 책을 소개하는 대표 전시 공간이 있었고, 올해의 책 15권을 아주 큰 책으로도 볼수 있었어요. 또 2017년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인터뷰 영상을 볼 수도 있었어요. 

매년 진행되는 행사이니, 2018년에는 어떤 작가가 어떤 작품으로 우리에게 다가올지 기대가 되네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김채은(여의도여자고등학교 2학년 / 18세 / 서울)
이채린(서울삼육고등학교 1학년 / 18세 / 경기도)
오세영(서울영상고등학교 2학년 / 18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김민진(휴먼에이드포스트 인턴기자 / 24세 / 경기도)
박마틴(휴먼에이드포스트 인턴기자 / 28세 / 경기도)
송창진(휴먼에이드포스트 인턴기자 / 23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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