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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파리바게뜨에서 일하는 사람과 일을 맡긴 사람의 협상, 어떻게 마무리 됐을까요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회사인 'SPC'가 가진 몫의 51%로 만들어진 새로운 회사에서 일하게 됐어요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8.01.30 11:54:51

파리바게뜨, 일하는 사람과 일을 주는 사람의 협상이 마무리되었어요. ⓒ 네이버 블로그

[프라임경제] 어떤 회사에서 오랫 동안 일을 해 온 직원이 '그 회사의 직원인가'아니면 '그 회사의 직원이 아닌가'를 두고,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갔어요. 바로 파리바게뜨라는 제과점에서 일하는 빵을 만드는 사람(제빵기사라고 해요)의 이야기예요.  

그리고 그 문제는 결국 그 회사(SPC라는 회사예요)의 명령을 받으며, 그 회사의 규칙대로 오랜시간 일을 했으면, '그 회사의 직원이 맞다'는 것으로 결정됐어요. 

그래서 전국에 있는 파리바게트의 제빵기사에 대해 회사가 어떻게 '그 회사의 직원'으로 인정을 해줄 지에 대해서 관심이 모아졌어요.  

좀처럼 방법을 찾지 못했던 파리바게뜨에서 빵을 만드는 사람들과 그 회사와의 이야기가 잘 마무리됐어요.

제빵기사들은 그 회사가 가진 몫 중에서 51%를 꺼내서 만든 새로운 회사에서 정규직 직원으로 일을 할 수 있게 됐어요. 이 새로운 회사는 엄마 회사가 되는 SPC가 회사의 몫을 50% 이상을 갖고 있어서 같은 회사인 셈이예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여건호(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 3학년 / 19세 / 서울)
김재희(금옥여자고등학교 3학년 / 19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김민진(휴먼에이드포스트인턴기자 / 24세 / 경기도)
박마틴(휴먼에이드포스트인턴기자 / 28세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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