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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풍양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 운영

 

김성훈 기자 | ksh@newsprime.co.kr | 2018.01.22 16:35:16
[프라임경제] 남양주풍양보건소는 2018년부터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엄마와 아기의 건강을 위해 영양플러스사업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이란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위험 요인을 보유한 영유아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보충식품 제공 및 영양교육을 실시해 영양불균형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분유, 쌀, 감자, 당근, 달걀, 우유 등 보충식품을 월 2회 배송받게되며 가까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영양교육이나 요리교실 등 다양한 교육을 받게된다. 대상자는 중위소득 80% 미만인 가구의 임산부 및 영유아(6세미만) 중 영양위험 기준에 해당시 우선순위에 따라 6개월에서 최대 1년간 지원된다.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은 중요한 사회적 관심사로 이 시기의 영양관리가 평생의 건강을 좌우하는 만큼, 프로그램 참여 이후에도 향상된 영양상태를 스스로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대상자 특성에 맞는 올바른 영양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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