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에는 서울시 65작품, 타 시도 36작품이 응모한 결과 대상 1작품, 최우수상 2작품, 우수상 3작품 총 6개의 수상작이 최종 결정됐다.
심사에는 고정욱 작가, 한국장애인재단 서인환 사무총장 등 전문작가 3인, 장애분야 전문가 3인 총 6인이 참여해 수상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은 김정윤씨의 '예쁜 딸 나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우수상 박영 '우리형', 한혜승 '아녜스, 하얀 길 그리고 아녜스' △우수상은 김송현 '아빠 하나, 엄마 셋', 김성준 '부활절 숨바꼭질', 박찬홍 '우리 가족의 작은 변화 그리고 행복한 일상'이 차지했다.
한편, 서울시 강서구에서 장애인가족의 사회참여와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강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은자)는 소외계층의 미디어복지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강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2월 발달장애인과 함께 쉬운 말 뉴스 제작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미디어NGO 휴먼에이드(대표 김동현)과 업무협약을 맺고 정보소외 없는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장애인 가족의 정보복지에 대한 열의가 높아 유관 단체와의 활동과 협약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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