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측 "바쁜 스케줄로 유역비와 결별…친구로 남아"
송승헌-유역비, 결혼설·임신설까지 돌았는데..결국 '결별'
[프라임경제] 유역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배우 송승헌이 연인 유역비와 결별했기 때문.
유역비의 전 남자친구인 송승헌의 소속사 더 좋은 이엔티 관계자는 25일 "서로 바쁜 스케줄과 멀리 떨어져 있기에 유역비와 송승헌 등 둘 다 힘들어하는 시간이 많았다"며 "(유역비와) 결국 결별하게 되었고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송승헌, 유역비의 결별을 인정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중국 소식에 정통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송승헌과 유역비가 지난해 말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송승헌과 유역비는 2015년 이재한 감독의 영화 '제3의 사랑'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만난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약 2년여간 한국과 중국의 대표적인 커플로 공개 연애를 해왔지만, 끝내 헤어졌다.
송승헌과 유역비는 교제 이후, 결혼설과 임신설 등 이른바 카더라 통신이 나돌았지만 결국 '결별' 과정을 밟았다.
앞서 유역비의 아버지가 중국에서 23번째로 돈이 많은 자산가로 재산이 10조 원 정도라고 알려져 있었지만, 그 사람은 후원인이지 아버지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유역비의 친아버지는 외교관이다.
유역비 이미지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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