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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망우관리역, 서부희망케어센터와 '해피트레인 문화나들이' 진행

 

김성훈 기자 | ksh@newsprime.co.kr | 2018.01.25 17:36:14

해피트레인 문화나들이 모습. ⓒ 남양주시


[프라임경제]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 망우관리역(역장 박현진, 이하 코레일 망우관리역)은 지난 23일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와 함께하는 '해피트레인 문화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기차 타고 칙칙폭폭! 동계올림픽 투어'라는 이름으로 다산동 소재 꿈나무지역아동센터와 하늘누리지역아동센터의 아동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KTX 경강선을 타고 경포 아쿠아리움, 오죽헌, 남항진 해변 등 강릉 관광 명소와 동계올림픽 개최라는 국가적 이슈를 직접 느껴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동계올림픽 홍보관을 방문했다. 

한형석 역장은 "일일 아빠, 삼촌이 돼 동계올림픽의 도시 강릉을 아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뜻 깊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아름다운 우리나라 방방곡곡을 두루 보며 큰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피트레인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영미 센터장은 "복잡한 도심을 떠나 기차를 타고 여행하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게 귀한 경험이기에, 끝까지 함께한 한형석 도농역장님과 박대근 망우역 주임 등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작년 8월 도농역과 서부희망케어센터 간의 '사회공헌‧문화 활동 추진 협약'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비용은 코레일 사랑의 성금(Love Fund)과 서부희망케어센터 후원금에서 각각 50%씩 분담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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