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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세계식량계획, 유튜버 대도서관과 기아퇴치 캠페인 진행

 

황이화 기자 | hih@newsprime.co.kr | 2018.01.26 17:33:14

유엔세계식량계획의 기아 퇴치 캠페인 영상 중 한 장면. ⓒ 유엔세계식량계획

[프라임경제] 유엔세계식량계획(World Food Programme, WFP)은 26일 유튜브 크리에이터 '대도서관'과 기아 퇴치 캠페인 '플레이어 언노운스 쉐어 더 밀(Player Unknown’s Share The Meal)'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으로 '기아 없는 세상' 달성을 위해 모든 배고픈 사람들에게 음식을 나누자는 의미를 전달한다. 

인기 게임 '배틀그라운드' 내에서 전투를 멈추고 서로 식량을 나누는 모습을 표현해 전 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분쟁이 해소돼야 기아 없는 세상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세계 기아 인구는 2015년 7억7700만명에서 2016년 8억1500만명으로 급속도로 증가하는 추세다.

쉐어 더 밀은 WFP가 2015년에 개발한 세계 최초의 글로벌 기부앱으로, 한 아이의 하루치 학교 급식 비용인 500원(WFP 기준, 전 세계 평균 비용)부터 기부할 수 있다. 총 누적된 식사는 올 1월 기준 2000만끼 이상이며, 현재 시리아·예멘·방글라데시의 아이들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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