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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필드호텔스쿨, 전문 파티시에 양성 나서

프랑스·이태리·독일 디저트 전문 교육 진행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8.01.28 10:39:59
[프라임경제] 디저트 산업의 성장세에 발맞춰 부띠끄 형태의 고급화 디저트 전문매장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메이필드호텔스쿨(학장 장도현)은 전문 파티시에를 양성하기 위해 디저트 전문 특성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 메이필드호텔스쿨

제과제빵에 치우친 교육이 아닌 호텔식 제과제빵과 더불어 아티장 스타일의 제빵, 플레이팅 디저트, 쇼콜라티에, 슈가크래프트, 프랑스·이태리·독일 디저트 전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그랜드힐튼호텔 제과장을 지낸 윤태원 교수가 커리큘럼을 맡아 30년간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전수하고 있다. 또한 120년 전통의 프랑스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 유학파이자 음식평론전문가로 활동하는 신은주 교수가 프랑스 디저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메이필드호텔스쿨에서는 디저트와 접목할 수 있는 커피, 와인, 티(tea)분야의 실습수업과 창업을 대비한 디저트 메뉴개발, 베이커리 마케팅, 외식산업 컨설팅 수업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일본 동경 제과학교를 포함한 세계 유명 디저트학교와의 교류를 통해 방학하다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며 "이를 통해 선진 디저트문화, 트렌드, 기술, 노하우를 접하면서 국내에서 전문 파티쉐를 양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메이필드호텔스쿨은 현재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에 있으며 내신 및 수능 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면접과 적성검사로 선발한다.

모집분야는 2년제 전문학사과정(호텔관광경영, 호텔조리, 호텔제과제빵계열)과 4년제 학사과정(호텔외식경영계열)이다.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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