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뽑은 취업 희망 직종 1위 '경영∙사무'

2018-01-29 10:22:13

- 성별 차이 뚜렷…남성 '생산∙제조' 선호

[프라임경제]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2017년 자사사이트에 등록된 이력서 128만7615건을 분석한 결과, 구직자들이 취업을 희망하는 직종으로 '경영∙사무(21.3%)'가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사람인이 자사사이트에 등록된 이력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구직자가 뽑은 취업 희망 직종 1위는 '경영·사무'였다. ⓒ 뉴스1


다음으로 △생산∙제조(21%) △서비스(9.2%) △유통·무역(8.4%) △영업·고객상담(7.3%) △IT·인터넷(6.2%) △의료(6.2%) △건설(5.1%) △전문직(4.2%) 등의 순이었다.
 
전년 대비 입사 희망이 늘어난 직종은 △IT·인터넷(1.2%p) △유통·무역(0.9%p) △서비스(0.3%p) △교육(0.3%p) △디자인(0.2%p) △건설(0.2%p) 등이 있었다. 반면 입사 희망이 감소한 직종은 △경영·사무(-1.7%p) △생산·제조(-0.7%p) △의료(-0.7%p) △전문직(-0.3%p)으로 조사됐다.

구직자들은 성별에 따라 희망 직종에서 차이를 보였다. 남성 구직자는 '생산∙제조(32.8%)'를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경영·사무(12.1%) △유통·무역(10.7%) △영업·고객상담(8.6%) △IT·인터넷(8.4%) △건설(8.1%)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여성 구직자의 경우 '경영∙사무(30.7%)'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계속해서 △의료(10.9%) △서비스(10.8%) △생산·제조(9%) △교육(6.2%) △유통·무역(6.1%) △영업·고객상담(6.1%) 등으로 이어져 사무 및 서비스 관련 직종을 남성보다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했다.
 
또한 구직자들의 지난해 입사 희망 업종 1위는 '제조·화학(28.5%)'이 차지했다. 이어 △서비스업(13.4%) △의료·제약·복지(10.1%) △판매·유통(9.8%) △미디어∙디자인(9.1%) △IT·웹·통신(8.1%) △기관·협회(7.8%) △건설업(5.5%) 등이 뒤를 이었다.
 
2016년에 비해 입사 희망이 늘어난 업종은 △서비스업(1.9%p) △의료·제약·복지(1.1%p) △교육업(0.3% p) 등의 순이었다. 감소한 업종을 보면 △제조·화학(-2.1%p) △IT·웹·통신-0.8%p) △기관·협회(-0.7%p) △미디어·디자인(-0.1%p) 등이 있었다.



박지혜 기자 pjh@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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