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인더스트리, 대천4동 어려운 가정에 전기매트 전달

[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 대천4동은 지난 29일 동장실에서 ㈜수산인더스트리 보령사업소(소장 최석환)로부터 전기매트 10개(10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수산인더스트리가 대천4동에 전기매트를 전달 기탁 후 기념촬영중이다. ⓒ 보령시청

이번에 전달된 후원 물품은 지속되는 강추위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의 체감온도가 더 낮은 상황에서, 보다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업과 연계해 추진한 것이다.

그동안 대천4동에서는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인 현장복지동장제 운영 결과에 따라 수혜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전기매트를 받은 즉시 대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해 왔다.

또한 최석환 소장은 "지속되는 추위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매트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강진숙 동장은 "기업의 사회적 환원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공공 뿐만 아니라, 민간 부분에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